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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상현실 속 모닥불 앞에서 청소년 고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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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상현실 속 모닥불 앞에서 청소년 고민 해결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7.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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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청소년 쉼터’에 슈퍼VR 상담 솔루션 제공

가상현실(VR) 세상 속에 청소년 고민상담소가 문을 열었다.

KT는 강북·강원광역본부가 슈퍼VR 기술을 활용해 강원지역 ‘청소년 쉼터’를 찾는 청소년들의 상담 지원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강원도청, 춘천YMCA가 운영 중인 강원도 ‘청소년 쉼터’는 가정폭력, 방임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을 일정기간 보호하며 상담, 주거, 학업, 자립 등을 지원한다.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정형 쉼터와 이동형 쉼터가 운영되고 있다.

KT는 ‘청소년 쉼터’에 슈퍼VR 상담 솔루션을 제공해 기존 상담의 한계를 보완했다.

실제로 기존 대면상담은 상담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 솔직하고 연속성 있게 진행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슈퍼VR 장비를 활용하면 마치 캠프파이어를 연상시키는 모닥불 앞에 원격 접속한 상담사와 내방 청소년이 가상 공간에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거부감이 적다.

또한 VR전용 생체신호측정기 ‘바이오-플랙스(Bio-Flex)’로 뇌파와 맥박을 측정해 생체신호를 통한 스트레스, 두뇌건강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맞춤형 치료 연계와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이동형 일시 쉼터인 ‘톡톡 버스’에는 슈퍼VR 상담 솔루션에 더해 와이파이존 구축과 향후 이용까지 지원해 내방 청소년의 편의를 더했다.

이와 관련 KT는 지난 6일 강원도청, 춘천YMCA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동형 쉼터에 설치된 슈퍼VR 상담 시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청소년 쉼터’에 간단한 먹거리, 긴급물품으로 구성된 생필품을 지원해 보호와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KT 스카이라이프의 ‘사랑의 안테나(UHD)’ 위성방송 서비스를 추가해 교육, 시사 등 방송 콘텐트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안치용 KT 강북·강원광역본부장(전무)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청소년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KT의 기술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지원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KT의 ESG 활동을 더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에게 정성과 마음을 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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