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여름방학 기간에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일기장‘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일기장 쓰기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 시절부터 생활 속 안전 실천 습관을 유도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생활 속 안전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미로찾기,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학교 안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구성했다.
일선 학교 및 학급 단위로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3000부를 배부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 및 학급은 9일까지 행정안전부 안전문화교육과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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