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비대면 서비스 이용 희망 수요기업 3만 곳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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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비대면 서비스 이용 희망 수요기업 3만 곳 추가 모집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7.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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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원격근무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기업을 14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중소기업에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6개 분야의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지원 한도는 신청기업의 자부담(10%)을 포함해 최대 400만 원이다.

사업에 신청이 가능한 기업은 세금 체납, 유흥업종 등 지원 제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모든 중소기업으로,
 
2020년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기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비대면 서비스 지원 필요성이 높은 장애인기업과 여성기업은 ’21년 사업의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14일부터 ‘케이(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업의 대표자나 직원이 직접 신청해야 하고 제3자를 통해 대리 신청을 하는 경우에는 바로 탈락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기업은 신청 전이라도 플랫폼에 등록된 서비스 상품들의 내용을 확인해 기업에 필요한 서비스 상품을 미리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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