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가맹 업계의 ‘상생협력 이어달리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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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가맹 업계의 ‘상생협력 이어달리기’ 본격화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7.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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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 업계의 상생협력 이어달리기가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문승욱 장관이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외식분야 4개 가맹 기업의 프랜차이즈 상생협약식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영세 자영업자의 조직화와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가맹 업계를 격려하고, 상생협력의 성공사례 홍보를 통한 상생협력 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놀부부대찌개·놀부보쌈족발, 명륜진사갈비, 비비큐, 역전할머니맥주 등 4개 프랜차이즈 기업의 가맹본부 뿐 아니라 협약 당사자인 가맹점주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문 장관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간 자발적인 노력과 양보를 통해서 합의를 도출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업계를 격려했다.
 
문 장관은 “앞으로 업계 주도의 상생협약 체결 이어달리기를 통해 본부와 가맹점이 동등한 파트너로서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상생협력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외식·유통·서비스 분야에서 국민 생활의 최접점에 있는 가맹 업계에서 국민 편의 제공을 넘어 거래처, 고객, 지역사회 등과 함께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등 사회적 가치 실천을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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