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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SK에너지, 전기차 보급 확대 맞손...충전 편의서비스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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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SK에너지, 전기차 보급 확대 맞손...충전 편의서비스 고도화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7.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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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고객 대상 세차·정비·주차, 기업형 충전 서비스·솔루션 개발

한국전력과 SK에너지가 전기차 충전 편의성 개선을 통한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전과 SK에너지는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공동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전은 국내 최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자로, 국내 최대 충전사업자 간 로밍 플랫폼 ‘차지링크(ChargeLink)’를 운영하고 있다. 차지링크는 국내 주요 전기차 충전사업자와 이용자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로, 전기차 충전사업자가 자사 충전기가 없는 지역에서도 제휴된 타사 충전기를 이용해 충전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SK에너지는 친환경 차량의 구매, 충전, 차량관리, 중고차 매매 등 밸류체인 전 영역에서 경제적이고 편리한 서비스가 제공 가능한 종합 카라이프 플랫폼 구축을 진행 중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사가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전기차를 이용하는 기업과 일반 고객의 전기차 사용 편의성과 경제성을 제고하기 위한 공동 협력과제를 구체화하고 협업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K-EV100 확산을 위해 운송사 등 상용차 대상 기업형 충전서비스 개발 ▲전기차 고객의 충전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적인 충전 솔루션 개발 ▲V2G(Vehicle to Grid), VPP(Virtual Power Plant) 등 친환경 분산 에너지에 기반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실증 등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SK에너지는 한전의 로밍 플랫폼 차지링크에 참여해 한전과 로밍파트너사의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SK에너지의 ‘카라이프(Car Life)’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전기차 충전 고객에게 충전 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K에너지 오종훈 P&M CIC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별적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들이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전기차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여기서 더 나아가 친환경 분산 에너지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의 개발·실증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분야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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