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고막원~목포 구간 안전하게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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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고막원~목포 구간 안전하게 건설한다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7.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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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 2단계 구간(고막원∼임성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이날 철도공사와 함께 안전점검 T/F팀을 발족, 호남고속철도 신설 구간과 운행선 구간이 인접하는 고막원역및 임성리역 현장을 분기별로 특별 점검한다.

고막원~목포 구간 안전협의회 모습 [사진=국가철도공단]
고막원~목포 구간 안전협의회 모습 [사진=국가철도공단]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 건설사업은 2020년 12월에 착수, 고막원역∼무안공항∼임성리역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44km의 신설 사업이며 총사업비 2조 7188억 원이 투입된다.

김남진 호남본부장은 “운행선 인접구간 현장 특별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건설현장을 조성할 것”이라며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을 적기 개통하여 무안국제공항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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