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아이, 안경 시장 활성화 상생 프로젝트 ‘블루써클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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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아이, 안경 시장 활성화 상생 프로젝트 ‘블루써클 캠페인’ 진행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6.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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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아이는 온·오프라인 안경 쇼핑몰을 연계하는 안경 시장 활성화 상생 프로젝트 ‘블루써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딥아이의 온라인 안경 쇼핑몰 '라운즈'에서 안경테를 구매한 고객은 주거 지역 인근의 파트너 안경원을 방문해 검안과 도수 렌즈를 맞추고 전문 안경사의 피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블루써클 캠페인은 라운즈에서 안경테를 구매한 고객이 전국 파트너 안경원으로 안경테를 배송받고, 검안과 도수 렌즈 구매를 약속하면 안경테를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을 지원한다.

딥아이 관계자에 따르면, 최소 15%에서 최대 20%에 달하는 안경테 추가 할인 비용은 딥아이가 전체를 부담하고, 파트너 안경원은 라운즈를 통해 방문한 고객에게 도수 렌즈 3만 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라운즈 파트너 안경원은 도수 렌즈 판매를 통한 추가 매출을 확보할 수 있고 나아가 인근 지역의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돼,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안경 시장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생태계를 동시에 구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재 딥아이가 보유한 라운즈 파트너 안경원은 전국 200여 개에 달하며, 주문 결제창에서 거주지 인근에 있는 파트너 안경원을 조회해 즉시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구매한 안경테는 선택한 거주지 인근 안경원으로 발송돼, 온라인 쇼핑에 따른 택배 수령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고객은 안경테 도착 알림 문자를 수신한 뒤 안경원으로 방문하면, 검안과 피팅 등 전문 안경사의 서비스와 도수 렌즈 3만 원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우성 딥아이 이사는 “온·오프라인 업계가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블루써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라운즈의 매출 일부를 덜어내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캠페인 준비 과정에서 고민이 컸던 만큼, 블루써클 캠페인이 본연의 목적인 안경 시장 활성화와 온·오프라인 업계 상생의 물꼬를 트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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