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에 2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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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에 2천만 원 기부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6.29 13:5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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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이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철도공익복지재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익지원단체로 2013년도부터 지역 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과 학대 피해 등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 [사진=한국철도]
후원금 전달식 [사진=한국철도]

후원금은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 피해아동의 보호와 치료, 피해 가정의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환재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공감해 나눔을 실천해준 철도공익복지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왕국 한국철도 부사장(철도공익복지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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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10712 2021-07-06 12:04:15
기부하기가 쉽지 않은데 아동들을 위해 기부를 했다니 정말 멋있었다. 나도 나중에 기부를 한번 해보고 싶다. 내가 기부를 하면 나보다 도움이 더 필요한 사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