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신임 청렴시민감사관 3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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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신임 청렴시민감사관 3인 위촉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6.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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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투명한 청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제 5기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5기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된 위원은 ▲김명호 전 대한적십자사 기획조정실장 ▲이상인 전 보건복지부 감사관 ▲임영근 법무법인 나눔 변호사다.

제5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사진=대한적십자사]
제5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사진=대한적십자사]

이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2년의 임기 동안 대한적십자사의 주요 사업 및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제도개선 과제 발굴 및 권고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외부 부패통제인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위촉식과 더불어 임기 만료 청렴시민감사관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6월 30일자로 4년간의 임기를 마친 청렴시민감사관은 박종흔 위원, 김진영 위원이다.

이들은 대한적십자사 개인정보보호지침, 적십자 봉사활동 시간기록 기준, 채용 및 봉사활동시스템 운영관련 규정 등의 제도 개선 권고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부패취약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시정을 요구하는 등‘ Clean 적십자 구현’을 위해 왕성한 청렴활동을 전개해왔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과 제4기, 5기 청렴시민감사관들은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적십자 인도주의 공동체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것”이라며 청렴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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