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코랩과 AI·빅데이터 기반 치매 예측·예방기술 개발 맞손
상태바
GIST, 코랩과 AI·빅데이터 기반 치매 예측·예방기술 개발 맞손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6.25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스트)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해 치매 분야의 혁신을 모색한다.

지스트 인공지능연구소는 최근 치매임상 전문기업 코랩과 치매유발균 의료진단기술 개발 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치매분야 공동연구 ▲생체의료 빅데이터를 통한 치매예측·예방기술 개발 및 실증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기술의 연구성과 기반 공동사업(과제) 추진 ▲전문 인재양성 및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협력 ▲기타 양 기관의 우호증진 및 공동발전에 관한 사항 등이다.

코랩은 치매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해 치매 임상시험 관리와 AI 기술 등을 활용하여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지역기업으로 최근 광주시, 조선대학교 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스트 인공지능연구소 이흥노 소장은 “코랩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치매유발균 의료진단기술 개발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기술개발 공동사업을 통해 미개척 분야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