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주거공간에 자연 녹여낸 특화설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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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주거공간에 자연 녹여낸 특화설계 개발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6.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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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프리미엄-라이트’, 빛·채광·조망 등 자연요소 극대화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거공간에 자연을 듬뿍 녹여낸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빛과 채광, 조망 등 자연 요소를 극대화해 단지 전반에 적용한 특화설계 ‘넥스트 프리미엄-라이트(Next Premium - Light)’을 개발하고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특화설계는 ▲단위세대 ▲공용공간 ▲커뮤니티센터 ▲외관 ▲조경 ▲지하주차장 등 단지 내·외부 전반에 프리미엄 주거 철학을 담아 조명, 조망, 채광이 강조된 자연 친화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먼저 단위세대에는 디자인 조명 및 라인 조명 옵션을 적용해 한층 더 고급스럽고 화사해진 주거공간을 제공하며, 간접등 팬던트 조명 등 실내 공간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조명을 적용한다.

특히 음성으로 조명을 켜거나 끌 수 있고, 조도 제어 옵션도 탑재한 스위치를 적용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도입한다.

또한 공용공간인 실내 계단실 벽면을 통창으로 마감해 빛과 조망을 극대화하고 주차장공간에도 대형 채광창을 설치해 자연 채광을 살리고 환기효과도 제공한다.

단지 외부에도 풍부한 자연 채광 요소가 적용된다. 외벽을 유리통창으로 둘러싼 카페테리아와 외부 대형 광장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자연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단지 문주와 아파트 측벽에 각각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외부조명을 설치해 조명과 조경이 일관성 있게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내 조경으로는 자연을 닮은 유기적 형태의 지형 설계를 반영한 ‘그루브 랜드스케이프’가 적용된다.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언덕과 지형에 녹아든 휴게 공간, 숲속 캠핑장이 조성되며, 입주민 자녀를 위한 자연 체험형 놀이공간인 ‘그린 플레이파크’도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이 자연과 함께 숨쉬는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당사 주거철학의 정수를 담은 ’넥스트 프리미엄’ 특화설계를 힐스테이트에 본격 적용함으로써 차별화된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입주민에게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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