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카셰어링 업계 최초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5’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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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카셰어링 업계 최초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5’ 운용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6.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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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30대 증차... 2030년까지 전 차량 친환경 모델 전환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5’가 그린카의 라인업에 추가됐다.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업계 최초로 아이오닉5(익스클루시브 트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린카는 이번 아이오닉5 서비스를 고객 이용률이 가장 높은 서울의 12개 그린존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총 30대를 증차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9월까지 진행하는 전기차 주행요금 0원 이벤트에도 아이오닉5를 추가해 고객 이용 경험 유도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이오닉5 운용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그린카는 지난 3월 환경부의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K-EV100)’ 선포식 참여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을 약속한 바 있으며 그 첫 시발점이 아이오닉5 증차다.

그린카 정석근 경영관리 본부장은 “아이오닉5 증차를 통해 카셰어링 업계에서 친환경 기업의 이미지를 이끌고자 한다”며 “친환경 차량에 대한 고객 선호도를 예의 주시하면서 차종 확대를 고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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