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플랫폼 '뜨자', 온라인 오디션 프로젝트에 적용
상태바
파수 플랫폼 '뜨자', 온라인 오디션 프로젝트에 적용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6.22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수는 자사에서 개발한 온라인 콘텐츠 경쟁 플랫폼 '뜨자'가 온라인 오디션 프로젝트 '번업 2021'의 플랫폼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뜨자가 지난해에 이어 콘텐츠 기획사 브릿지씨와 프로듀싱 레이블 싸이코텐션이 공동 기획한 번업 2021의 오디션 플랫폼으로 적용된다.

파수 관계자에 따르면, 뜨자는 서비스 이용자가 온라인 콘텐츠를 쉽게 비교하고 투명한 평가와 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온라인 팬덤을 기반으로 미래스타와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번업 2021은 글로벌 아티스트를 탄생시켜 나가는 과정을 담은 온라인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뜨자 플랫폼에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가 업로드되면, 서비스 이용자들은 영상 콘텐츠들을 비교해 의견 공유 및 투표를 진행한다.

파수 관계자는 “투표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의 위변〮조 방지 및 순위 조작을 차단함으로써, 서비스 이용자의 평가와 투표에 대한 투명성과 보안성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투표의 결과는 주기적으로 생성되는 블록에 안전하게 저장되며, 투표의 내용은 블록체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이어 김용길 파수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기존 오프라인 콘텐츠 수요가 온라인 플랫폼으로 대거 옮겨가는 추세다. 온라인 투표 및 평가가 필요한 모든 분야에 뜨자 플랫폼을 적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