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NHN 상거래 부문‘자상한기업2.0’ 선정…온라인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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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NHN 상거래 부문‘자상한기업2.0’ 선정…온라인 진출 지원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6.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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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과 성공적인 온라인 진출을 돕기 위해 NHN의 전자상거래 부문 회사들이 자상한 기업으로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판교 NHN 플레이뮤지엄에서 NHN 커머스 사업 부문과 함께 ‘온라인 진출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한국판뉴딜·탄소중립, 코로나19 극복 등 시의성 있는 중점분야의 기업을 사전 선정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과의 입체적 연결로 새롭게 추진하는 ‘자상한 기업 2.0’의 다섯 번째 협약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N 커머스 사업부문은 플랫폼 입점과 맞춤교육을 통해 온라인 진출 첫걸음을 돕는다.
 
자사몰 구축과 관리가 어려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으로 국내 오픈마켓 입점을 지원하고, NHN 커머스 사업 부문이 보유한 플랫폼 이용료 감면한다.
 
또 NHN고도 아카데미를 통해 기초부터 쇼핑몰 운영관리, 마케팅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자사몰 구축을 통한 온라인 시장에서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한다.
 
중기부가 추천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획, 디자인 등 자사몰 구축과 관리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시장 상인회 등 소상공인 단체를 대상으로 통합몰 구축도 추진한다.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판로 확대도 추진한다.
 
자사몰 구축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회원사 브랜드스토리 제작, 판매기획전, 전문인력을 통한 타겟 마케팅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NHN 커머스 부문이 보유한 플랫폼과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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