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우리충남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15일 열린 출범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지철 교육감,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충남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은 코로나19 재난 취약계층 응원 및 코로나 이후 변화한 사회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발했다.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 47일 간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간을 함께 극복하자”라며 “우리 도민은 나눔과 공유를 실천하는 데 언제나 앞장서 왔고, 도민의 이러한 나눔정신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성우종 회장은 “도민들의 나눔과 정성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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