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중기 연구인력 연봉 50% 3년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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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기 연구인력 연봉 50% 3년간 지원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6.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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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연구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신진 및 고경력 연구인력 채용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이 기술혁신 역량을 높여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이공계 학·석·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했을 때, 정부가 연봉의 50%를 3년간 지원한다.

단, 연구인력의 경력)에 따라 신진 연구인력 채용지원과 고경력 연구인력 채용지원으로 구분해 시행한다.
 
사업 신청‧접수 기간은 7월 5일부터 16일까지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고는 6월 16일 진행된다.
 
공공연 연구인력 파견을 지원한다.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온 공공연 연구인력 파견지원은 중소기업이 기술혁신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기술·경영혁신형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공공연구기관의 우수 연구인력을 파견해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기술개발 수행을 지원한다.

정부는 파견 연구인력에 대해 연봉의 50%를 지원하며 공공연 연구인력 파견지원은 상시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평가, 선정, 협약체결로 이뤄진다.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소재‧부품‧장비 분야 활성화를 위해 신진 및 고경력 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과 공공연 연구인력 파견지원사업에서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우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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