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로봇, 서울 1호 공인인증 교육센터로 성원교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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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로봇, 서울 1호 공인인증 교육센터로 성원교역 지정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6.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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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로봇 이용자 기술교육 제공...이수 후 국제자격증 발급

협동로봇 선도기업 유니버설 로봇이 공식 대리점인 성원교역을 서울지역의 첫 유니버설 로봇 공인인증교육센터 인증업체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유니버설 로봇과 공식 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성원교역은 현재 산업용 로봇, 다관절 로봇, 충격 완충기, 화학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유니버설 로봇의 공인인증교육센터는 무료 온라인 교육 플랫폼 '유니버설 로봇 아카데미'가 확장된 것으로 기존에 제공되던 기초적 프로그래밍 과정은 물론 고급 기술자와 실무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곳에서 교육을 이수한 뒤 부여 받는 자격증은 전 세계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는 국제 자격증의 효력을 갖는다.

유니버설 로봇의 공인인증교육센터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유니버설 로봇이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협동로봇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센터와 설비를 갖춰야 한다. 공인인증교육센터에서는 협동로봇을 직접 다루며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오프라인 수업이 각 지역의 유니버설 로봇 지사와 파트너사, 공식 대리점에 의해 운영된다.

김건수 성원교역 대표는 “성원교역의 공인인증교육센터는 유니버설 로봇의 사용자, 기술자와 엔지니어, 로봇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도 유니버설 로봇의 사용 운영과 관련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며 “교육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실습을 통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유니버설 로봇 공인인증교육센터는 한국을 포함해 유럽, 미국, 아시아 지역 전역에 걸쳐 13개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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