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솔루션은 스마트폰 타입 LTE 무전기 이볼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된 이볼브는 무전기처럼 PTT 버튼이 있어 즉각적인 음성 통신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생산성을 높이는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볼브는 무전통신망(Land Mobile Radio, LMR)과 LTE 통신망, 그리고 와이파이망을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팀들이 통신망과 상관없이 상호 통신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직관적인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개방형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할 수 있으며, 단말기 관리를 통합관리 및 단순화할 수 있고, 업무 흐름도 자동화할 수 있다. 또한, 이동 중에도 원하는 정보에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채널 제어 전용 기능, 푸시-투-토크(PTT) 버튼, 긴급 상황에서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긴급 비상 버튼 등 전통 무전기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기능도 제공한다.
마틴 차펠 모토로라솔루션 APAC 영업총괄 부사장은 “사용 목적이 음성 통신이든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의 개선이 목적이든, 이볼브는 모토로라솔루션의 광범위한 기술 생태계를 활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디바이스다. 이볼브는 기업은 물론 공공 안전 기관이 영상, 사진, 이미지, 기타 콘텐츠를 활용한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보안을 강화하면서도 끊김 없이 상호 연결, 통신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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