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 교육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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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 교육 박차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6.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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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와 업무협약...첨단 ICT 인프라와 교육역량 융합

한국전파진흥협회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4차 산업협력 분야의 유망 인재 양성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최근 고려사이버대학교 인촌관 원형 스튜디오에서 고려사이버대학교와 4차산업혁명 분야에서 교육‧정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4차 산업혁명 분야 및 전파방송통신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전파진흥협회의 기업 맞춤형 실무형 교육의 노하우와 고려사이버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새로운 결합 교육과정을 공동 기획하고 정책 방안을 연구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고려사이버대학교의 콘텐츠 제작 시설을 활용해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온라인 교육 과정을 공동 운영한다. 아울러 홍보 요청사항을 상호 지원하고 기자재와 시설을 공동 활용하며, 양 기관 소속인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송정수 부회장은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로 창조적 인재양성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온 고려사이대학교와 협약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약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교육 결합을 전개함으로써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 양성에 중요한 계기가 마련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 내용 중 4차산업혁명 및 전파방송통신 분야 교육은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는 부설기관인 전파방송통신교육원에서 전담하고 있다. 전파방송통신교육원은 DNA(Data-Network-AI) 기반 융합시대를 열어갈 핵심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전파통신분야‧방송영상 분야‧융합분야별 교육운영을 통해 연평균 6500명 규모의 각 산업별 재직자 및 예비취업자를 양성하는 교육 전문기관이다.

올해는 기업 취업을 연계한 예비취업자 양성 과정을 확대하고, 기업 재직자 교육도 산업체 수요를 반영하고,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근거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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