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프로젝트 ‘MEMO’ 블록체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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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프로젝트 ‘MEMO’ 블록체인 출시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6.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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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labs Limited 공식홈페이지 측에 따르면 2021년5월, MEMOLABS(약칭:MEMO)분산형 메모리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EMO는 블록체인 기반의 신세대 대규모 분산메모리 시스템으로 글로벌 테두리 저장 노드를 조직하여 저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MEMO 프로젝트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 9월 창립되었으며 유명 대학과 인터넷회사의 연구진으로 구성되어 실리콘밸리, 뉴욕, 베이징 등에서 수몇 년간의 인터넷 및 블록체인 업계 개발 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MEMO는 스마트 계약 및 혁신적인 데이터 계층화 메커니즘, 검증 메커니즘, 복구 메커니즘을 통해 공간 활용도, 데이터 검증속도, 데이터 복구성능 향상부터 시작하여 Web 3.0의 안전하고 사용 가능도 높은 저장층을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캐릭터 디자인에 있어 MEMO는 User(저장사용자), Keeper(중간관리자), Provider(저장공간 제공자)의 세 캐릭터만 설계하고, 다른 항목에 있는 수많은 중간 캐릭터를 여기에 하나의 Keeper 캐릭터를 합성해 스마트 계약을 통해 많은 관리, 검색 기능을 하나의 캐릭터에서 원활하게 구현한다.

사진=MEMO 캐릭터그래프
사진=MEMO 캐릭터그래프

데이터 저장방안 설계에서 MEMO는 데이터 계층화 메커니즘을 혁신하여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캐릭터 정보, 스마트 계약 등)가 있어야 블록체인의 메인 체인에 저장된다. 복사본과 이레저 코딩 두 가지 착오용인기술을 결합해 데이터 착오용인메커니즘도 혁신했다.

이 밖에도 MEMO가 가장 내세우는 혁신은 검증 메커니즘과 데이터복구 메커니즘이다. MEMO는 검증이 1초 이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데이터 완결성 증명을 설계하였으며, 독창적인 RAFI 기술로 데이터 복구속도를 100-10000배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MEMOLABS 관계자는 “앞으로 글로벌 노드와 연계할 계획이다. 한국은 매우 중요한 노드중의 하나이며 한국의 민주성, 개방성, 그리고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지원정책으로 신기술이 더 많은 전시기회를 갖게된 만큼 한국유저에게 더 나은 저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Memolabs Limited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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