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롯데정보통신, 물리·정보보안 역량 결합으로 융합보안 시장 공략
상태바
KT텔레캅-롯데정보통신, 물리·정보보안 역량 결합으로 융합보안 시장 공략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1.06.10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그룹 전용 출입 시스템 개발, KT텔레캅 출동·관제 인프라 활용 우선 추진

보안 기업 KT텔레캅과 롯데정보통신이 양사가 보유한 물리보안 솔루션과 정보보안 컨설팅 역량을 결합한 보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그룹 전용 출입 통제 시스템 개발(안면인식, 모바일 사원증 기반) ▲보안 시스템 사업 공동 추진 ▲KT텔레캅 출동·관제 인프라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롯데그룹 보안 시스템 적용을 시작으로 향후 외부 시장에서도 융복합 보안 솔루션 적용 확대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보안 컨설팅부터 관제, SI, 솔루션, 클라우드 보안까지 아우르는 종합 보안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KT텔레캅과의 협력을 통해 물리보안까지 영역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 남환우 플랫폼사업본부장은 “KT텔레캅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정보보안과 물리보안을 아우르는 융합보안 사업자로 나아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KT텔레캅 이준성 기업사업부문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KT텔레캅의 물리보안 솔루션 시장 확대를 위한 전문 기업 간 파트너십이 강화되었다는데 더욱 의미가 있다. 앞으로 롯데정보통신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융복합 보안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