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는 애니웨어 워크스페이스(Anywhere Workspace) 솔루션을 구축해 분산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VM웨어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애니웨어 워크스페이스 솔루션 세부 기능 및 국내 시장 전략 방침을 소개했다.
전인호 VM웨어 코리아 사장은 “애니웨어 워크스페이스는 어디서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직원들이 디바이스, 장소, 네트워크 등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한 환경에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멀티 모달(multi-modal) 경험 ▲분산된 에지 환경에서 광범위한 보안 ▲자동화된 근무 환경 등을 제공한다. 이에 기업 IT 팀은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 속 원격근무로의 긴급한 이전은 가시성을 저해하며 직원의 불규칙적 행동, 개인용 디바이스, 홈 네트워크 사용 등으로 위협 탐지가 어려운 사각지대가 발생하게 된다. 실제로, VM웨어가 공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재택근무로 사이버 공격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응답자 중 78%를 차지한다.
이에 애니웨어 워크스페이스는 ▲워크스페이스 원 ▲카본블랙 클라우드 ▲보안 접근 서비스 에지(Secure Access Service Edge, SASE) 등 세 가지 기술을 통합해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다양한 직원 경험, 생산성, 보안 기능 등 지원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엔드포인트 및 워크로드 보안 제공한다. 또한, SD-WAN 기능을 클라우드 웹 보안,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방화벽 등 클라우드 보안 기능과 결합해 전 세계의 네트워크 거점(PoP)에서 서비스 형태(as-a-service)로 제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구축한다.
릭 맥엘로이 VM웨어 카본블랙 프린서플 사이버 보안 전략가는 “애니웨어 워크스페이스는 모든 기능을 내재화해 단일 플랫폼을 사용하기만 하면 강력한 보안 기능과 함께 사용자 경험 최적화, 에지 네트워크·보안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보안 내재화 기능을 통해 서비스 확장이나 변경을 더 간소화할 수 있으며 비용 또한 절감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