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모터스,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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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모터스,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 공개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6.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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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트렌드코리아 참가, 친환경 전동화 제품 8종 선보여
DNA모터스의 전기이륜차 'EM-1S'와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사진=DNA모터스]

DNA모터스(구 대림오토바이)가 배터리 교환 방식으로 편의성을 배가한 친환경 전기이륜차를 선보인다.

DNA모터스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전기차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에 참가해 친환경 전동화 제품 라인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DNA모터스 부스에 전시되는 제품은 총 8종으로, 이전 3종에 그쳤던 EV 라인을 대폭 확대해 전기이륜차, 전기 삼륜·사륜차, 전기 자전거 등 출시 예정인 제품까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EV라인인 재피2, EM-1에 더해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적용모델인 'EM-1S & D-스테이션', 전기삼륜차 'e-시티콤(citicom)', 전기사륜차 'E-편안-B', 전기이륜차 '이모트(EMOTE)', 전기자전거 '메이트 S(MATE S)'·'메이트 몽클레르(MATE Moncler)'가 전시된다.

특히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해 시행 예정인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시범사업의 적용모델 'EM-1S'와 'D-스테이션'을 직접 보고 시연해 볼 수 있다. 시범사업은 오는 8월 16일까지 운영되며 해당 기간 동안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EM-1S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소인 D-스테이션을 이용해 완충된 배터리로 1분 내 교환이 가능하다. 기존 전기이륜차 배터리 충전시간(4시간)과 주행거리(60~100km내외), 충전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을 솔루션으로 꼽힌다.

한편 xEV 트렌드 코리아 2021 전시회의 사전 등록은 EV트렌드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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