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책도 3D로… 입체 가상·증강현실 공룡 도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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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책도 3D로… 입체 가상·증강현실 공룡 도서 출간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05.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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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달 5월을 맞이해 체감현실 디바이스 및 교구재 제작 전문기업 오버퀄이 혼합현실 콘텐츠제작 전문업체 더봄과 함께 3D입체안경을 활용해 눈앞에서 실감나는 공룡을 볼 수 있는 ‘살아있는 3D 공룡’을 출간했다.

기존 증강현실 책들이 스마트폰으로 책을 비춰보게 돼 양손의 사용에 제약을 받는 불편함이 있는 반면 ‘살아있는 3D공룡’은 몰입형 고글인 ‘다이노워치’를 제공해 양손의 제약을 해소하고 증강현실 뿐 아니라 가상현실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 ‘살아있는 3D공룡’은 몰입형 고글인 ‘다이노워치’를 제공해 양손의 제약을 해소하고 증강현실 뿐 아니라 가상현실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무료로 제공되는 살아있는 3D 공룡 앱을 설치 후 ‘다이노워치’ 고글에 끼워 책을 비추면 3D공룡들이 현실세계에 나타나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증강현실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간단한 버튼터치로 가상의 공룡세상에서 직접 공룡을 만나는 것 같은 가상현실 체험도 가능하다.

한편 3D입체로 튀어 나온 공룡은 터치를 통해 여러 각도로 움직이거나 다른 행동을 하게 할 수도 있으며 공룡과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능도 포함돼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 무료로 제공되는 살아있는 3D 공룡 앱을 설치 후 ‘다이노워치’ 고글에 끼워 책을 비추면 3D공룡들이 현실세계에 나타나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증강현실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간단한 버튼터치로 가상의 공룡세상에서 직접 공룡을 만나는 것 같은 가상현실 체험도 가능하다.

살아있는 3D공룡 앱은 안드로이드 전용으로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색칠공부, 공룡모형만들기, 서바이벌게임 등 다양한 구성품들을 담아 스마트폰이 없어도 재미있게 책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오버퀄 오주훈 대표는 “살아있는 3D공룡을 시작으로 우주, 기상 시리즈 등 현실세계에서 체험하기 힘든 콘텐츠를 책과 결합해 다양한 장르로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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