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랩글로벌, 올인원 AI 도입 자동화 플랫폼 론칭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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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랩글로벌, 올인원 AI 도입 자동화 플랫폼 론칭 ‘초읽기’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6.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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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기업 디에스랩글로벌이 인공지능(AI) 도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자동 수행하는 ‘오토 머신러닝(ML)’ 기반 통합 플랫폼 ‘DS2.AI’를 이달 중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디에스랩글로벌은 ‘DS2.AI’의 론칭을 앞두고 이날부터 사전 예약을 신청 받고 있다. 사전 예약 등록자들은 정식 출시 뒤 알림을 받게 되며, DS2.AI의 모든 솔루션을 기존 제공되던 무료 금액의 2배 만큼 사용할 수 있다.

DS2.AI는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데이터 수집 단계부터 가공, 개발, 유지 보수까지 총 4단계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4가지 솔루션이 집약된 AIOps 기반 올인원 플랫폼이다.

먼저 '라벨링(Labeling) AI'가 라벨링할 데이터 유형에 따른 맞춤형 AI를 즉시 생성하고, 적은 표본만으로 여러 데이터를 신속히 자동 라벨링한다. 또 '클릭(Click) AI'는 비전문가도 클릭만으로 빠르고 저렴하게 고도화한 AI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며, 전문가는 주피터 개발 환경 및 개발한 모델 검증 등도 가능하다.

그리고 '스카이허브(Skyhub) AI'는 별도의 관리 인력 없이 자동 모니터링·재학습을 통해 AI 정확도를 업그레이드한다. 도입 과정에서 고객이 원하는 클라우드 서버 환경 조성, 다중 지역으로 배포해 관리도 가능하다.

마지막 'DS2 데이터세트'는 기존 고객 데이터를 그대로 연동 및 변환해 활용하고, 데이터가 빈약할 경우 해당 산업군에 적합한 표본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4개의 솔루션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이용자는 원하는 작업 단계에 맞춰 솔루션별 결제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승기 디에스랩글로벌 대표는 “DS2.AI는 자동화 플랫폼에 걸맞게 별도의 인력이나 전문가의 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기존 시장가의 20% 수준으로 정확도 8~90% 이상의 AI 모델 도입·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의 AI 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DS2.AI 자동화 솔루션은 AI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등 전문가들에게도 복잡한 절차와 소요 시간을 크게 줄여준다”면서 “결과적으로 비전문가와 전문가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팔방미인의 서비스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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