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테크 코리아는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최신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는 ‘국제 스마트 기술 콘퍼런스(테크콘2021)’를 6월 24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최되는 국제 스마트 기술 콘퍼런스는 ‘AI + X’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응용 사례와 미래 산업을 위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AI 체커 프로그램 ‘치누크’를 개발한 조나단 쉐퍼 캐나다 알버타 대학교수가 기조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정주영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무, 강성문 아마존웹서비스 매니저, 권오현 루시드웍스 지사장, 강정석 에이젠글로벌 대표 등이 클라우드 기반의 머신러닝 플랫폼과 AI 검색을 통한 초개인화 그리고 데이터 경제와 금융산업의 변화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다음날에는 홍혜진 삼성SDS 전무,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와 클라우디 보스의 조슈아 안토니 등이 연사로 참석해 AI 기술이 선사할 미래 스마트시티의 모습과 헬스케어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편, ‘국제 스마트 기술 콘퍼런스(TechCon2021)’가 개최되는 ‘제10회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미래를 연결하다(Connect the Future!)’라는 주제로 올해는 국내∙외 17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스마트 기술 산업전과 지능정보산업전, 메타버스 쇼, 디지털 유통대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와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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