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지능형 스마트팩토리 산업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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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지능형 스마트팩토리 산업 활성화 박차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6.0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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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VII대학과 업무협약...커리큘럼 개발·신규 사업 발굴 등 협력

LG유플러스는 최근 한국폴리텍VII대학 창원캠퍼스와 스마트팩토리 산업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스마트팩토리 산업활성화 공동 연구 ▲스마트팩토리과 커리큘럼 개발 ▲경상남도 신규 사업기회 발굴 시 상호협력 등 포괄적인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코로나 19 비대면 환경에서 스마트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폴리텍VII대학에 가상현실(VR) 모의면접 솔루션도 지원한다.

조원석 LG유플러스 신사업그룹장(전무)은 “지능형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경남지역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폴리텍VII대학과의 협력으로 스마트팩토리 산업 선도를 위한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석태 한국폴리텍VII대학장은 “학내 스마트팩토리과, 스마트전기과, 스마트전자과를 매칭할 수 있는 대표 기업으로 LG유플러스를 선정해 산학협력을 맺게 됐다”며 “대학에서 실천가능한 모든 방안을 공동 추진해 획기적인 발전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LG계열사 30여곳과 발전·제철 등 70여개 사업장에 5G MEC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올해에는 전라남도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전남지역본부 등과 울산, 여수에 스마트 산단의 구축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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