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인 미디어시대 선도할 여성 크리에이터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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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인 미디어시대 선도할 여성 크리에이터 키운다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6.0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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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4일까지 양성과정 교육생 30명 모집

전라남도가 1인 미디어 시대를 선도할 여성 크리에이터 양성에 나선다.

전남도는 오는 14일까지 ‘제2기 전남 여성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역 여성들이 1인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워 우수한 전남 문화콘텐츠의 홍보요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남도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끼와 열정을 겸비한 교육생 30명을 모집해 이달 21일부터 5일간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스토리텔링과 영상 제작의 이해, 영상기획과 촬영, 영상편집, 유튜브 채널 관리하기 등 유튜브를 충분히 활용하고 실습하도록 구성했다.

지난 4월 운영된 1기의 경우 접수개시 1주일 만에 교육정원이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이 이어졌다. 이에 전남도는 이번 2기에 더해 올 하반기 중 양성과정을 2회 더 운영해 여성들이 자신만의 창의력을 발휘해 우수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분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연령, 성별,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분야”라며 “여성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콘텐츠로 활발히 활동하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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