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고고챌린지(#Gogochallenge)’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의 사용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해 SNS에 게재한 뒤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빔모빌리티는 콘텐츠 커머스 스타트업 패스트뷰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부산교통공사와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을 추천했다.
빔모빌리티는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GO!, 킥보드로 기후중립 달성하GO!'라는 실천 문구와 함께 전직원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동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사로는 유일하게 탄소 배출 관련 독립 인증기관 '클라이메이트 뉴트럴(Climate Neutral)'로부터 2년 연속 기후중립 인증을 취득한 바 있는 빔모빌리티는 이번 캠페인에 이어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강희수 빔모빌리티코리아 사장은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전에 일조하는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관·업체들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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