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AI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궁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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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AI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궁금하세요?”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6.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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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가 공학과 미술의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심현철 교수가 국립현대미술관에 안정주/전소정 작가의 기계속의 유령이라는 작품과 협업해 `AI in EE(Electrical Engineering)' 모델로 공학과 미술이 합쳐진 공간구성을 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전기및전자공학부 심현철 교수 [사진=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심현철 교수 [사진=KAIST]

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 2021: 멀티버스 세 번째 작품으로 기계 속의 유령은 미술관을 무대로 한 영상설치 작품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가진 드론이 유령과 같은 시선을 가진 퍼포머로 등장한다.

이 작품은 설치작품 사이를 비행하며 촬영한 이미지를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이미지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 기술은 2019, 2020년 AI 그랜드 챌린지에서 제어지능 부분에서 우승한 연구진의 실내비행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진행 중이다.

한편, 전시는 오는 8월 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전시관의 다원예술 2021:멀티버스 (MMCA Performing Arts 2021:Multiverse)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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