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뷰어, 새로운 CEO로 안드레아스 쾨닉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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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뷰어, 새로운 CEO로 안드레아스 쾨닉 선임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05.1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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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뷰어(TeamViewer)가 새로운 CEO로 안드레아스 쾨닉(Andreas Koenig)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드레아스 쾨닉은 지난 5월4일을 기준으로 앞으로 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될 전(前) CEO 홀거 펠그너(Holger Felgner)의 뒤를 이어 팀뷰어의 수장을 맡게 된다. 안드레아스 쾨닉은 팀뷰어에 입사하기 전 스위스 이동통신 회사인 스위스컴(Swisscom)의 이사회 멤버로 활동했다.

▲ 팀뷰어(TeamViewer)가 새로운 CEO로 안드레아스 쾨닉(Andreas Koenig)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팀뷰어 자문위원회 위원이자 퍼미라(Permira)에서 파트너로 활동하는 요르크 로켄하우저는 “안드레아스 쾨닉을 팀뷰어의 새로운 CEO로 맞게 돼 매우 기쁘다. 그는 기술 분야에서 경험이 매우 풍부하며 팀뷰어의 글로벌 성장의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할 준비된 리더다. 그의 리더십과 더불어 실리콘밸리에서의 오랜 경험, 탁월한 기술 전문성은 팀뷰어의 지속적인 성장을 일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드레아스 쾨닉은 팀뷰어에 입사하기 전 가장 최근, 스위스컴 IT서비스 AG(Swisscom IT Services AG)의 대표를 지냈을 당시 4500명에 이르는 직원이 속한 2 개의 사업 부문을 성공적으로 합병한 바 있다.

2012년 스위스컴에 입사하기 전에는 스토리지 솔루션과 데이터 관리 전문업체인 넷앱(NetApp)에서 16년간 근무했다. 그는 유럽과 중동·아프리카 지역 부사장으로서 회사의 발전과 유럽시장에서의 성장을 이끌어 내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지역의 사업은 그의 뛰어난 리더십으로 2,000명에 달하는 직원 수와 매출 약 20억 달러의 규모로 성장했다.

안드레아스 쾨닉은 “팀뷰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역동적인 회사에서 의욕적인 직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팀뷰어는 중소기업을 위한 원격 제어 소프트웨어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모바일 오피스로 넘어가는 새로운 트렌드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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