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온,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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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온,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입성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5.3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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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금융지원 제공, 드론 범용 운영 연구개발 박차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가이온이 최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에 대해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9개 정부 부처가 협업해 산업별 미래 혁신을 선도할 대표기업을 선정하는 프로젝트다. 금융-산업 간, 부처 간 협업을 통해 혁신기업의 성장단계 및 자금수요 등에 맞춰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가이온은 안정적인 배송용 드론 제작 기술과 실제 테스트베드를 운영했던 데이터를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가이온은 이번 기회를 통해 드론의 범용 운영을 위한 기체 데이터·비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도심지에서 화물을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도록 드론-로봇 결합 실내외 배송 기술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가이온 강현섭 대표는 “혁신기업 국가대표에 선정된 만큼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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