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기업 중 유일, 기술력과 성장성 높게 평가 받아
세계 최초로 네트워크 보안 스위치를 개발한 한드림넷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지정한 ‘2021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강소기업 200개사를 지정해 세계적 선도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정보보안 및 네트워크 스위치 분야에서는 한드림넷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중앙 정부, 지자체, 지역 혁신 기관, 금융 보증 기관의 협력을 통해 향후 4년간 해외 마케팅 지원과 R&D 참여 우대 및 다양한 맞춤형 패키지 지원 받는다.
한드림넷은 이번 지원 프로젝트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기술과 브랜드 개발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산업용 네트워크와 글로벌 ICS 보안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서현원 한드림넷 대표는 “지난 2017년에 이어 2021년에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되며, 성장성과 기업 가치를 높게 인정받았다. 이번에 확보한 자원을 바탕으로 일본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사업에 공격적으로 투자해 월드 클래스 기업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드림넷은 꾸준한 성장으로 지난해 수출 51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150% 이상의 수출 성장을 예상하는 등 좋은 해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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