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관리본부는 25일 과천청사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신속하게 긴급 방역 등 조치를 취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교사는 지난 24일 가족확진으로 인해 검체검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 25일 7시 30분 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과천청사관리소는 확진자 통보 즉시 확진자 담당반의 원아(7명)와 교직원 전원(53명)에 대하여 검체 검사를 받도록 조치하고, 검사 대상 원아 학부모에 대해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대기 하도록 안내했다.
또 과천시와 협의하여 관련 규정에 따라 해당 어린이집을 14일간 폐쇄하도록 조치했고,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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