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시대의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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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시대의 해법 제시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5.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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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 나우’ 행사서 CDP 활용법과 제품 로드맵 공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라우데라는 26일 클라우데라 나우(Cloudera NOW) 온라인 행사를 통해 업계 최초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의 활용법과 향후 제품 로드맵을 공개했다.

‘기업의 비즈니스 동력은 데이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CDP의 로드맵을 비롯해 효율적인 전사적 데이터 강화 파이프라인 자동화를 위한 클라우데라 데이터 엔지니어링(CDE), 아파치 NiFi와 카프카를 사용해 데이터 스트리밍을 수집하는 데이터 인 모션(Data in Motion) 등을 데모와 함께 전문가의 노하우가 공개됐다.

그리고 아파치 Flink 기반 실시간 스트림 처리와 스트리밍 분석을 위한 프레임워크 클라우데라 스트리밍 분석과 애널리틱스와 함께 스트리밍 SQL을 사용해 데이터 스트림의 연속 쿼리를 생성하는 SQL 스트림 빌더도 실시간 데모와 곁들여 발표됐다.

특히 SK하이닉스 데이터 플랫폼 팀에서 ‘클라우데라를 활용한 데이터 레이크 최적화’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전세계 다양한 고객에게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칩, CMOS 이미지센서(CIS)를 공급하는 세계적 대표 반도체 업체이기에 주목받는 세션이었다.

SK하이닉스의 사례는 CDP PVC를 중앙집중형 데이터 레이크로 마이그레이션한 것으로 제조산업 부분의 데이터 분석 환경을 어떻게 개선하는지에 대한 좋은 사례를 남겼다.

강형준 클라우데라코리아 지사장은 “클라우데라는 언제나 파트너와 고객과 함께 동반 성장을 하고 있다”며, “세계 최초의 빅데이터 상용화 실현과 CDP 출시도 함께 하여 준 파트너와 고객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강 지사장은 이어 “이 같은 동반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클라우데라 나우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클라우데라의 솔루션을 사용하는 사례와 노하우를 공개했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비전과 미션을 적극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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