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티에스, 수세코리아와 총판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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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티에스, 수세코리아와 총판계약 체결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5.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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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리눅스, 쿠버네티스 제품군 확보

IT 전문기업 다올티에스(다올TS)가 델 테크놀로지스에 이어 독일의 글로벌 오픈소스기업 수세소프트웨어솔루션스와도 총판 계약을 맺었다.

다올티에스는 수세소프트웨어솔루션스코리아와 공식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총판 계약으로 다올TS는 수세가 보유하고 있는 기업용 리눅스와 쿠버네티스 제품군을 확보함으로써 데이터센터부터 클라우드, 엣지에 이르는 인프라 전반의 환경에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향후 다올TS는 기존에 보유한 1000여 개에 이르는 파트너 생태계를 활용, 수세코리아와 마케팅 및 영업을 공격적으로 전개해 특정 벤더 중심으로 형성된 국내 리눅스, 쿠버네티스 시장에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최근홍 수세코리아 대표는 "다올TS와의 총판계약은 양사의 협력사 생태계에 더 큰 협업 공간을 마련하고 체계적 교육 훈련을 포함한 유기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파트너 생태계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해 국내 시장 확대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정화 다올TS 대표는 “수세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IT 업체들이 최신 트렌드에 맞춰 국내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일조하겠다”며 “특히 국내 기업들이 오픈소스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 분야에서 선두업체가 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영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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