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시스, 싱글족 안전 지켜줄 ‘블랙박스 도어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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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스, 싱글족 안전 지켜줄 ‘블랙박스 도어락’ 출시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5.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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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감지’ 기반 블랙박스 기능 지원...미등록 접근자 사진 촬영·저장

혼자 사는 여성 싱글족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생체인식기술 전문기업 아이리시스가 싱글족을 겨냥해 블랙박스 기능을 겸비한 신개념 도어락을 개발했다.

아이리시스가 1인 가구의 출입보안을 대폭 강화할 수 있는 안면인식 보조 도어락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리시스가 금명간 출시할 안면인식 보조 도어락은 급증하는 싱글족과 맞벌이 부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다수의 범죄 예방을 위해 개발됐다.

주요 기능은 △안면인식 △비접촉식 사용자 자동 감지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비밀번호·카드(NFC) 지원 △원터치 열림·잠금 △화재감지센서 탑재 등이다.

미등록된 사람이 도어락에 접근하면 사진을 촬영해 저장하고 해당정보를 집주인에게 전달하는 ‘모션 감지’ 기반의 블랙박스 기능이 핵심이다.

특히 아이리시스의 생체인식 기술은 생체정보를 그대로 저장하지 않고 폐기 가능한 코드로 변환 저장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생체 정보 노출을 원천 차단한다.

한승은 아이리시스 대표는 “자체 개발한 생체인식 기반 기술이 비대면 일상 속 각종 범죄로부터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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