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 수입업체 소리샵이 블루사운드(Bluesound)의 차세대 모델인 노드(NODE)와 파워노드(POWERNODE)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블루사운드는 1978년 설립된 렌브룩(Lenbrook) 그룹에 속한 회사로 동 계열사인 NAD 일렉트로닉스(NAD Electronics)와 PSB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올 인원 네트워크 오디오 브랜드다.

ARM Cortex A53 쿼드코어 칩셋을 탑재해 기존 블루사운드 설계보다 오디오를 8배 더 빠르게 프로세싱 한다. 여기에 새로운 DAC 설계했으며, 센서를 탑재한 직관적인 터치패널 컨트롤은 5가지 새로운 프리셋을 갖추고 있다.

노드의 경우 이번 리뉴얼로 후면에 HDMI eARC가 추가돼 오디오 시스템 뿐만 아니라 2채널 TV 시스템, 게임 콘솔과도 매칭이 가능하다.

소리샵 관계자는 “블루사운드의 강점은 편의성에 고음질을 더한 것에 있다” 며 “노드와 파워노드 시리즈는 음악 애호가들의 선택을 받는 스트리밍 기기가 되었으며, 새로운 모델 역시 각 카테고리 내에서 모범이 되는 기기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사운드 브랜드 및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구매 및 청음은 소리샵 청담매장 및 블루사운드 대리점에서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