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로봇, 베스트셀러 모델 ‘UR10e’ 가반하중 25%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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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로봇, 베스트셀러 모델 ‘UR10e’ 가반하중 25% UP!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5.2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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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에서 12.5kg로 업그레이드...가격은 기존과 동일

협동로봇 전문기업 유니버설 로봇이 UR10e 모델의 가반하중을 25% 늘려 이전과 동일한 가격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 UR10e 모델은 가반하중이 기존 10kg에서 12.5kg(27.55lbs)으로 증가됐다.

UR10e는 팔레타이징, 머신 텐딩, 포장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데 이번에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 지원과 더 무거운 물품 처리가 가능해지면서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UR10e는 유니버설 로봇의 UR+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주변장치와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의 호환성을 제공해 빠르고 쉽게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시작할 수 있다.

또한 2.5kg 그리퍼를 사용해 최대 10kg 중량의 상자의 팔레타이징이 가능해졌으며, 머신 텐딩 배치에서 더 높은 하중의 물품을 넣고 빼서 무거운 물품을 포장하는 등 다른 자재 취급 작업에도 더욱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게 됐다.

또한 UR10e의 향상된 가반하중은 사람의 손과 어깨에 부담을 주는 하중을 줄여줄 수 있어 작업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다.

유니버설 로봇 관계자는 “고객들은 이미 매우 다양한 팔레타이징에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을 배치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더 무거운 물품을 처리하는 작업에 UR10e 협동로봇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요구에 발맞춰 새롭게 내놓은 UR10e는 고객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그레이드된 UR10e는 현재 전 세계 유니버설 로봇 판매처를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공식 출하는 오는 6월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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