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욱 산업부 장관 “산업 대전환기 맞아 선제적 대응 필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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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산업부 장관 “산업 대전환기 맞아 선제적 대응 필요” 강조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5.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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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문승욱 장관이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과 선제적 기술혁신, 핵심인력 양성, 발전적 노사관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최근 우리 경제가 탄소중립 실현, 디지털 전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으로 커다란 전환기에 들어섰다”고 평가하면서 “핵심인재를 양성해 주력산업 혁신과 신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제조강국의 위상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장과 면담 모습 [사진=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장과 면담 모습 [사진=산업부]

손경식 경총 회장은 “우리 경제의 미래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산업현장에서 답을 찾고자하는 정부의 노력에 큰 기대와 감사”를 표하며  “우리 기업들은 투자 활성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산업부는 경총 방문을 계기로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제적 기술혁신, 핵심인력 양성, 발전적 노사관계 정립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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