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체인, 스마트폰 채굴코인 기반 ‘DOA 프로젝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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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체인, 스마트폰 채굴코인 기반 ‘DOA 프로젝트’ 론칭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5.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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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업체 링크체인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채굴 생태계를 구축해 이를 기반으로 수익창출이 가능한 ‘도아(DOA, Decentralization On Asset)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DOA 프로젝트는 친환경 채굴 생태계 구축과 과도한 전기 에너지 사용 및 과도한 채굴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폰 채굴 시스템과 공정분배 개념을 도입했다. 이로써 채굴자는 더 적은 비용으로 채굴에 참여할 수 있게 되고, 공정 분배로 채굴 보상을 공정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DOA 프로젝트는 스마트폰 채굴코인으로 설계됐 때문에 여러 장점이 존재한다. 먼저 채굴시 과도한 전기에너지 사용이 없어 전기료가 매우 적다. DOA 채굴의 소비전력은 최대 17.1Wh로 비트코인 채굴기의 소비전력보다 훨씬 저렴하다

또한 채굴에 따른 채굴 보상을 공정 분배로 전환해 채굴에 성공한 모든 채굴자에게 코인을 균등하게 배분한다. 채굴에 성공했지만 보상에서 제외된 채굴자를 모두 구제할 수 있는 것. 기존 비트코인 방식의 채굴 경쟁은 동일 블록에 한해 1명의 채굴자에게만 채굴 보상이 이뤄진다.

아울러 채굴풀에 적용된 블록체인은 100% 자체 설계로 개발된 전용 블록체인(Private Blockchain)이다. 이러한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DOA 프로젝트가 추구하는 실물경제 생태계 구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DOA 프로젝트 관계자는 “DOA의 수익창출이 가능한 실물 경제 생태계 구축은 핀테크 비즈니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해 궁극적으로 DOA의 가치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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