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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랩스 “맞춰볼래로 누구나 쉽게 가상자산을 배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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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랩스 “맞춰볼래로 누구나 쉽게 가상자산을 배워 보세요”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1.05.11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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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핸디랩스 대표이사 인터뷰

올 초부터 시작된 가상자산 열풍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낮은 금리와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인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젊은 세대의 잉여 자금이 주식과 가상자산에 몰리면서 주식 시장과 가상자산 시장은 연일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역사도 오래되고, 전문가도 많아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주식 시장과 달리 아직 가상자산 시장은 초심자를 위한 자료가 부족한 편이다. 핸디랩스의 ‘맞춰볼래’는 바로 이러한 가상자산 초심자들을 겨냥한 앱으로, 가상자산 시세를 예측하고 보상을 받는 게임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에 쉽게 익숙해 질 수 있도록 돕는다.

 

투자도 하고 보상도 받고

핸디랩스의 김준수 대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에 많은 사람들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맞춰볼래를 개발했다고 한다.

 

“맞춰볼래는 사용자가 가상자산의 가격 변동을 예측해 보고, 예측에 성공하면 토큰을 보상으로 받는 구조의 가상자산 시세 예측 게임 앱이다. 생태계 내 게임 보상과 진행 상황 등이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수행된다.”

예측에 성공한 사용자는 핸디랩스가 발행하는 ‘핸디’ 토큰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 핸디를 일정 수만큼 모으면 출금 신청으로 현금화 할 수 있다.

맞춰볼래에서 제공하는 게임은 2종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 게임과 핸디 보유량에 따라 차등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스페셜 게임이 있다. 보상도 차이가 커서, 적게는 커피 값 정도의 보상부터 많게는 회사 부장님의 월급 정도의 돈까지 획득할 수 있다.

 

“맞춰볼래의 가장 큰 특징은 블록체인의 근간인 탈중앙화와 분장원장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예측한 결과 값과 그에 따른 보상 분배 기록 등이 위·변조 할 수 없는 블록으로 저장된다는 데 있다. 이는 사용자들에게 보상이 투명하게 보상된다는 걸 의미한다.”

지난 1월 18일 출시된 맞춰볼래는 가상자산 시장의 호황과 맞물려 출시 세 달 만에 다운로드 수 50만 회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준수 대표는 쉽고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맞춰볼래의 접근성과 가상자산의 정보를 얻고 싶은 사용자들의 수요가 맞물린 것이 좋은 반응의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NFT와 연동 등 플랫폼 확장 방안 준비 중

맞춰볼래의 사용자들은 시세 예측이라는 게임을 통해 토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맞춰볼래를 개발해 서비스하는 핸디랩스는 어떤 수익 모델을 갖고 있을까?

 

“기본적인 수익 모델은 광고다. 맞춰볼래 사용자들은 게임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광고에 노출되며, 여기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이 맞춰볼래의 주요 수익원이다. 물론, 사용자에게도 광고 시청에 대한 보상으로 토큰을 제공함으로써 광고 수익을 사용자와 나누고 있다.”

이처럼 맞춰볼래는 사용자 참여가 많을수록 광고 시청도 늘어나고 개발사와 사용자 모두의 수익이 증가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핸디랩스는 사용자의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맞춰볼래에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먼저, 사용자가 직접 특정 코인의 시세 전망을 공개하고, 해당 전망에 다른 사용자들이 공감하면 해당 전망 차트를 게임화로 제공하는 기능을 개발 중이다. 이러한 사용자 전망 수치가 높은 적중률을 보여준다면, 이를 중심으로 새로운 사용자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참여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핸디랩스는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NFT(Non-Fungible Token)와 디파이(De-Fi)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NFT 및 디파이 기반 게임 플랫폼인 모박스(Mobox)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모박스 플랫폼에서 핸디 NFT를 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핸디 NFT 소유자에게 스페셜 게임 참가 자격을 부여하고, 모박스 사용자는 NFT를 통해 채굴 속도를 높이는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또한, 핸디랩스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가 개발한 ‘오르빗 브릿지’를 통해 클레이스왑에 참여하는 형태로 디파이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를 통해 핸디 코인을 보유한 사용자는 클레이스왑 내에서 클레이튼과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다.

 

뉴노멀 시대의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의 산업, 금융, 정치에까지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로 인해 우리는 포스트 코로나 혹은 뉴노멀이라 지칭되는 시대를 대비하고 있으며, 이는 블록체인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뉴노멀 시대의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까?

 

“뉴노멀 시대는 불안의 시대라고도 할 수 있다. 직접 마주치지 않고 비대면으로 중요한 업무들을 처리하다 보면 불안한 마음이 생길 수 있는데, 블록체인 기술이 이러한 불안을 해소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블록체인 데이터 위·변조 방지 기능은 비대면으로 거래되는 모든 데이터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크게 높여줄 수 있다. 이미 금융과 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갈수록 더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김준수 대표의 예측대로 블록체인 기술이 확산되고, 이와 연계해 가상자산 시장이 커지면 맞춰볼래 서비스 역시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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