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PTV 품은 태블릿 ‘올레 tv 탭’ 출시
상태바
KT, IPTV 품은 태블릿 ‘올레 tv 탭’ 출시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5.11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 갤럭시탭 A7에 KT IPTV 플랫폼 탑재
KT 모델이 '올레 tv 탭'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KT]
KT 모델이 '올레 tv 탭'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KT]

KT가 IPTV와 LTE 태블릿 기능을 겸비한 ‘올레 tv 탭’을 출시했디.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A7에 KT의 IPTV 플랫폼을 탑재한 국내 최초의 유무선 컨버젼스 상품이다.

올레 tv 탭을 이용하면 KT의 프리미엄 와이파이를 통해 집안 어디서나 고화질로 실시간 TV 채널 시청이 가능하며, 이동 시에도 LTE 네트워크를 이용해 시즌·키즈랜드·홈스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가족 간에 시청하고자 하는 콘텐츠가 달라 집 안에서도 나만의 TV가 따로 필요한 경우나 집 안팎에서 자유롭게 어린 자녀의 키즈 콘텐츠 시청을 돕는 학습기기가 필요한 고객에게 최적의 효용성을 발휘한다.

특히 올레 tv 탭은 10.4인치 대화면과 돌비 쿼드 스피커의 입체 음향 기술을 지원해 콘텐츠 감상에 생생함을 더해주며, 704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한번 충전 시 최대 5시간30분 이용이 가능해 캠핑 등의 야외 활동 시 가족이 함께 보는 캠핑용 TV로도 손색이 없다.

올레 tv 탭 단말 가격은 35만2000원으로 기존 올레tv 고객은 복수 회선 할인을 받아 월 8800원(tv 에센스 3년 결합 시)에 IPTV를 이 기기로 이용할 수 있다. KT의 ‘5G 슈퍼플랜 스페셜’ 또는 ‘LTE 프리미엄 ON’ 이상 이용 고객은 월 1만1000원의 ‘데이터투게더Large’ 요금제를 무료 제공 받는다. IPTV와 LTE 서비스를 각각 이용하기 원하는 경우 ‘올레 tv’나 KT의 스마트기기 전용 요금제 중 원하는 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올레 tv탭은 태블릿과 셋톱박스 일체형인 만큼 가입 후 설치기사의 방문을 기다릴 필요 없이 ‘셀프 개통’ 서비스를 통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개통 후에는 매번 별도의 로그인 없이 앱만 터치하면 TV 시청이 가능하다.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디지털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올레 tv 탭을 선보였다”며 “세컨드 TV, 태블릿 PC, 키즈 전용 앱 등 KT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기기로 모두 사용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누려볼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