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비즈니스 강화…고객의 소리 최우선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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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비즈니스 강화…고객의 소리 최우선 반영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5.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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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서비스 ‘업’…차세대 네트워킹 시장 선도 자신

“익스트림네트웍스는 최근 경영진 라인업을 새롭게 구축하고 채널 비즈니스를 한 층 강화해 가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소리를 최우선적으로 반영하는 유무선 통합 네트워킹 솔루션을 기업으로 발돋움해 미래 시장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익스트림네트웍스는 기존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및 한국 내 주요 고객 및 파트너 방문을 위해 최근 새롭게 선임된 밥 골트 전세계 영업·서비스 총괄 수석 부회장이 방한해 고객 최우선주의에 기반한 유무선 통합 네트워킹 시장 주도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4월20일 익스트림네트웍스의 새로운 CEO인 에드 메이어코드(Ed Meyercord)는 고객 우선주의 철학을 가지고 최고의 영업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익스트림네트웍스의 전세계 채널 및 파트너 조직 운영 총괄로 골트 수석 부회장을 임명했고 이번에 함께 방한한 조 노박(Joe Novak) 글로벌 서비스 총괄 및 그의 서비스팀 주도하에 익스트림네트웍스의 고객 우선주의 철학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방한한 골트 수석 부회장은 “기존 익스트림의 의사결정 과정이 내부 결정을 통해 이뤄져왔다면 이제는 고객, 파트너 등 현장의 목소리가 우선적으로 반영되는 고객우선주의의 비즈니스 펼쳐나갈 것”이라며 “이에 익스트림은 전세계 모든 고객들의 소리를 귀 기울여 이를 토대로 의사결정에 고루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밥 골트 익스트림네트웍스 전세계 영업·서비스 총괄 수석 부회장

특히 그는 “최근 IT 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함에 따라 고객들은 이에 빠르게 부응할 수 있는 제품 및 솔루션을 원하고 있다”며 “이에 익스트림은 이번 조직 개편을 기반으로 해 고객 중심의 채널 강화 및 솔루션 개발 등을 통해서 이와 같은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부응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콜트 수석 부회장은 또한 “그 동안 이더넷 분야를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해온 익스트림네트웍스는 모빌리티, 빅데이터, 클라우드, SDN 등 혁신적이고 새로운 신기술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이러한 강력한 솔루션과 익스트림네트웍스의 자랑인 고객 지원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및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해 영업력 극대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단순하고 빠른 스마트 솔루션이야말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우리가 제공하는 솔루션을 통해 의미 있는 연결 그리고 경험을 창출해 비즈니스 가치를 만들어 내고자 한다”면서 “익스트림과 함께하는 여러 기술 파트너들과 솔루션을 통해 익스트림은 정부, 제조, 교육, 의료 분야 등 모든 마켓에 그들이 필요로 하는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고 특히 파트너의 수익 증대 및 혁신 전략을 핵심으로 익스트림의 유무선 네트워킹, 분석 및 세계적 수준의 파트너 및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에 힘씀은 물론 익스트림이 가진 고유의 기술 및 경험을 바탕으로 추가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전략적 채널 프로그램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스트림은 네트워크 기술 및 시장 변화에 대응해 기술뿐 아니라 영업 및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콜트 수석 부회장은 “오픈 아키텍처 기반의 SDN 솔루션 제공은 물론 영업 및 서비스 강화를 가장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오픈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VM웨어, MS 등 기술 파트너와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고 특히 최근 트렌드인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응해 솔루션뿐만 아니라 금융지원까지 포함된 패키지를 제공해 새로운 운영 모델 제시를 통해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앞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익스트림은 엔터라시스 인수합병 이후 강력한 유무선 통합 솔루션을 앞세워 무선 네트워킹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802.11ac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며 다크호스로 부상한 가운데 고객 규모별로 최적화된 SMAC(Secure Mobility with Analytics for the Private Cloud) 패키지로 솔루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하반기에는 802.11ac 웨이브2 지원 무선 액세스 포인트(AP) 출시도 예정하고 있다.

▲ 콜트 수석 부회장은 또한 국내 비즈니스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국내 고객들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콜트 수석 부회장은 또한 국내 비즈니스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국내 고객들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은 이미 국내 비즈니스는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로 인정받은 가장 영향력 있는 영업력을 가진 유일한 팀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근영 대표의 선두지휘 아래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자부한다”며 “익스트림은 치열하게 경쟁하는 벤더들과의 영업 환경 속에서 한국의 모든 고객 및 파트너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하고 있고 익스트림네트웍스를 경험하는 모든 분들에게 최고의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스트림네트웍스는 앞서 소개한대로 사외이사인 애드 메이어코드를 새로운 CEO로 선임했고 영업, 채널 및 서비스 조직은 물론 마케팅, 최고기술책임자 등에 대해 승진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이러한 경영진 재구성으로 익스트림네트웍스는 네트워크 업계의 리더로써 매출액 증대는 물론 고객 만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밥 골트 수석 부회장은 익스트림네트웍스에서 회사의 성장 및 혁신 전략을 위한 핵심 멤버로써 월드와이드 영업 , 채널 및 서비스 부서를 대표한다. 밥 골트 수석 부회장은 유수 서비스 프로바이더 및 파트너와 마케팅 및 영업으로 26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익스트림네트웍스 이전에는 시스코에서 부사장을 역임해 월드와이드 클라우드 및 서비스 채널 영업을 담당했고 수석 대표직을 수행해 AT&T, MCI, 스프린트와 같은 서비스 프로바이더와 직접 비즈니스를 수행한 바 있다.

특히 밥 골트은 CRN이 선정한 ‘2015 CRN 채널 의장(Channel Chief)’ 및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50인 중 1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는 자신의 파트너를 대신해 리더십과 성과를 보여준 최고의 채널 경영진임을 인정한 것.

밥 콜트 부회장은 “익스트림 파트너 네트워크(EPN)는 유·무선,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데이터센터, 분석 및 보안에서 파트너가 성공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에 파트너의 성장 촉진 및 익스트림네트웍스의 솔루션이 클라우드에 진입함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해결하기 위해 수익 및 새로운 매출 증대를 위한 프로그램 및 영업 관련 도구를 통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솔루션 프로바이더는 반드시 이동성과 클라우드에 의해 구동되는 IT 변화를 신속하게 적용해야 하고 익스트림이 바로 그것을 해결한다”며 “익스트림네트웍스는 파트너 중심의 조직으로서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 및 그들의 전략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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