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진안군과‘진안고원행복카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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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진안군과‘진안고원행복카드’ 업무협약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5.0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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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가 진안군과 손잡고 ‘진안고원행복카드’를 선보인다.

조폐공사는 3일 전북 진안군청 회의실에서 반장식 사장과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청과 ‘진안고원행복카드’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 [사진=조폐공사]
업무 협약식 [사진=조폐공사]

이번 협약으로 조폐공사와 진안군은 종이 지역상품권에 이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보안성이 뛰어난 카드형 지역상품권을 진안 군민에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조폐공사는 상품권 구매한도를 통합 관리, 부정유통을 막을 수 있는 통합관리서비스도 진안군에 제공한다.

진안고원행복카드는 조폐공사 스마트폰 앱(App) ‘지역상품권 chak(착)’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까운 농·축협에 방문해 구입할 수 도 있다.

조폐공사는 ▲종이 지역상품권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지역상품권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보안성이 뛰어난 카드형 지역상품권 ▲상품권 구매한도를 통합 관리, 부정유통을 막을 수 있는 통합관리서비스 등 지역상품권 풀 라인업을 구축해 제공하고 있다.

반장식 사장은 “진안고원행복카드를 통해 군민과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지역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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