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창업가 공간 ‘캠퍼스 서울’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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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창업가 공간 ‘캠퍼스 서울’ 개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5.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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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캠퍼스와 함께하는 ‘캠퍼스 교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해외 진출 지원

구글이 5월8일 ‘캠퍼스 서울(Campus Seoul, www.campus.co/seoul)’ 개관 기자간담회를 갖고 캠퍼스 서울의 비전과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구글이 만든 창업가 공간인 ‘캠퍼스 서울’은 전세계 세 번째, 아시아 최초로 설립된 구글 캠퍼스로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여성 및 엄마 창업가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있다.

구글은 지난 3년 넘게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오면서 서울의 ▲번창하고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 ▲글로벌 네트워크 및 프로그램을 통한 높은 성장 가능성 ▲다양한 멘토링과 교육이 가능한 현지 구글 직원의 인적 자원 등을 높이 평가해 캠퍼스 서울을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캠퍼스 서울을 통해 창업가들이 배우고 교류하며 나아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데 필요한 것들을 다양하게 지원하고자 한다.

캠퍼스 서울의 공간은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주최하거나 참석할 수 있는 이벤트홀, 개발자들이 다양한 기기를 이용해 개발 제품을 빠르게 테스트해 볼 수 있는 ▲디바이스 랩, 무료 회원 가입을 통해 누구든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캠퍼스 카페(운영: 빈 브라더스), 책상, 회의실 등 다양한 업무 공간을 대여해 사용할 수 있는 ▲스타트업 입주사 전용공간(운영: MARU180), 각종 교육을 위한 ▲강의실, 야외에 놓인 테이블에서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야외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입주한 스타트업들이 24시간 캠퍼스 서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외부와 바로 연결되는 전용 엘리베이터도 운영된다.

캠퍼스 서울은 창업가들이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한국 창업가들의 글로벌 네트워킹과 해외 진출을 돕는 다양한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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