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방공제회, 뉴타닉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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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방공제회, 뉴타닉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4.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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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는 대한소방공제회가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신용 리스크 관리 시스템 향상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한소방공제회는 전국 6만 명의 소방공무원 대상 기금 운용과 공제 제도를 운영하는 복지 기관이다. 소방공제회의 기존 레거시 인프라는 증가하는 워크로드를 감당할 수 없어 에러가 빈번히 발생했으며, 회원들의 개인정보와 금융 데이터를 관리하기 때문에 보안이 최우선 과제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방공제회는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했다. 이에 소방공제회는 금융 서비스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핵심 애플리케이션인 신용 리스크 관리 시스템의 성능이 30% 향상됐고, 연간 20일 정도 발생하던 시스템 다운타임이 40시간 이내로 단축됐다.

또한, 소방공제회는 동일 인력으로 400% 증가한 업무량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신규 서비스용 인프라 확장이 필요할 경우 가상머신(VM)을 신속하게 생성할 수 있게 됐으며, 회원 개인 및 금융 정보를 위한 보안 또한 강화했다.

김종덕 뉴타닉스 코리아 사장은 “대한소방공제회는 가장 전통적인 기관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발 빠르게 클라우드 도입과 현대화된 인프라를 구축한 선구자다. 소방공제회는 공공 부문뿐만 아니라 금융 서비스 업계에서도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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