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패널, 국내 디지털서비스 시장 진출...마켓핏랩과 공식 리셀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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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패널, 국내 디지털서비스 시장 진출...마켓핏랩과 공식 리셀러 계약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4.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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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트위터, 익스피디아를 고객사로 둔 글로벌 디지털 제품 분석 솔루션 기업 믹스패널이 국내 디지털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믹스패널은 29일 국내 그로스해킹 전문 컨설팅 기업 마켓핏랩과 공식 한국 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믹스패널은 올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아시아·태평양 권역 중 한국의 디지털 서비스 시장 수요에 주목하고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시장에서 판로 확대를 모색할 방침이다.

실제로 최근 국내 디지털 서비스 기업들은 그로스해킹(Growth hacking) 방법론에 주목하고, 고객 행동 데이터에 기반한 제품의 시장 적합성 검증, 제품 최적화, 비즈니스 모델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마켓핏랩은 그동안 비즈니스 성장이 필요한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그로스해킹 컨설팅을 제공해왔으며, 이번 믹스패널과의 파트너십으로 공식 한국 리셀러로서 데이터 분석 환경 구축과 업무 혁신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믹스패널 아미르 모바파기 대표는 "한국은 B2B, B2C 전 영역에서 디지털 기반의 상호 작용이 활발하고 그 경계 또한 점차 확장하는 시장"이라며 "마켓핏랩의 전문성과 리더십에 최고의 분석 솔루션 믹스패널을 더해 한국 기업 고객의 현재와 미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켓핏랩 정성영 대표도 "컨설팅 과정에서 국내 기업들의 데이터 분석 수요와 적극적인 도입 의지가 높아지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수요에 신속 대응하고 마켓핏랩의 전문성을 더해 기업의 데이터 기반 성장을 돕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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