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T정보통신, 네트워크와 보안 통합한 SASE 솔루션 국내 공급 확대 가속화
상태바
CMT정보통신, 네트워크와 보안 통합한 SASE 솔루션 국내 공급 확대 가속화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1.04.28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MT정보통신이 종합 건설 회사 LT삼보에 클라우드 기반의 네트워크와 보안을 솔루션 SASE(Security Access Service Edge)를 공급한다.

SASE는 글로벌 지사를 둔 기업에 빠른 네트워크 속도와 차세대 보안 기능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로, 기업 비즈니스의 안정적인 보안과 속도 향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글로벌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원격 업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네트워크 속도와 보안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SASE 솔루션을 도입하는 회사가 늘고 있다.

CMT정보통신은 지난 2019년부터 케이토네트웍스(Cato Networks)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클라우드상에서 네트워크와 보안을 통합 구현하는 SASE를 국내 최초로 공급해 왔다.

케이토 클라우드 아키텍처
케이토 클라우드 아키텍처

케이토네트웍스는 가트너에서 정의한 세계 최초로 SASE를 선보인 회사로,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서비스를 통해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는 지사들과 본사의 글로벌 네트워크 안정성을 확보해 주는 동시에 통합적인 보안을 제공해 준다.

올해 1분기 한국 지역의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PoP를 설치한 케이토네트웍스는 서울을 포함해 세계 65개 이상의 접속 PoP(Point of Presence)를 확보하고 있어 매우 뛰어난 가용성을 제공한다.

CMT정보통신 김국동 대표는 “최근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원격근무 확산으로 인해 SASE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T삼보와 같이 해외 사업장이 많은 고객의 경우 MPLS 같은 개별 솔루션 구축 방식과 다르게 초기 도입 비용이 들지 않고, 확실한 운영비용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CMT정보통신은 케이토네트웍스 솔루션 사업을 함께할 신규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파트너를 지원할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며 맞춤형 교육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