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원장, 국도1호선 조천3교 사고현장
국토안전관리원은 최근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이 시설물 보수공사 중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세종시 전동면 조천3교를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도 1호선상에 위치한 조천3교에서는 지난 21일 교량 보수작업 후 공중비계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작업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날 박 원장은 “건설현장 고소작업자의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자의 안전장구 착용과 함께 추락 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추락방지망 등의 설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사고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재발방지 조치를 통한 안전확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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